2024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달라지는 선거 투표 개표방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수검표 절차가 추가되는 등 중앙선관위 측에서 신뢰를 얻기위해 많은 것들을 바꾸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투 개표과정의 투명성 신뢰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공개했는데 이번 총선부터 바뀌는 주요 변경사항등은 수검표 저라 도입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 바코드 변경과 CCTV 실시간 공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개선내용
선거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투개표 절차의 주요 변경 사항입니다.
■ 2024 총선 주요 투개표 관리절차 변경내역
- 수검표 절차 추가
-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 변경
- 사전 우편투표함 CCTV 공개
- 신분증 이미지 보관기간 연장
이번에는 선관위에서 여러가지 의혹들을 불식시키고자 선거과정 전반에 신뢰성을 높일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심층 검토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부 개선내용
가장 크게 눈에띄는 변화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된 것인데 투표지 분류기 관련하여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논란이 된바 있어 심사계수 이전에 사람 손으로 다시 한번 더 확인을 거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를 QR 코드가 아니라 1차원 바코드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단 공직선거법에는 막대모양의 기호로 바코드를 표기하라고 법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QR 코드가 아니라 다시 1차원 바코드 형태로 복귀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전 우편투표함 보관장소를 CCTV 를 설치하여 24시간 국민 누구든 별도 신청절차 없이 투표함의 보관상황을 확인할수 있도록 한 것은 사실 당연한 것을 뒤늦게 조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사전투표선거인 신분증 이미지 보관기간을 선거일 후 30일까지 연장 보관하는 점 그리고 투표지 분류기의 해킹 시도를 차단하고자 투표지분류기에 인가된 USB 만을 인식하도록 변경하여 보안을 예전보다 강화하였고 투표지 이미지도 임기 만료때까지 분류기 내 원본 그대로 보관합니다. 현재는 투표지 분류기 재활용을 위해 원본은 파기하고 별도의 저장매체에 백업하여 보관하였지만 향후 투표지 분류기 내에 그대로 보관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2024 달라지는 선거 투표 개표방식 수검표 절차 추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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